구글이 작년 2015년 구글 I/O를 통해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발표후 폰과 테블릿에 정식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그 후 다음 버전인 안드로이드 7.0 N이 서서히 언급되기 시작하였으며 2016년 구글 I/O를 통해 출시할 계획이 아니냐는 소리도 들려 오고 있다. 이번 2016 구글 I/O는 5월 18~20일 마운틴뷰에서 열린다고 구글 최고경영자인 선타 피차이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작년 마시멜로와 마찬가지로 구글 I/O를 통해 개발버전을 발표하고 정식 버전은 9월~10월 사이에 출시할 것 같다.
2016 구글 I/O를 통해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 발표와 새로운 스마트폰 기기의 발표를 기대해본다. 안드로이드 다음버전인 N버전의 개발 프리뷰 발표는 명확할것 같다. 그렇다면 안드로이드 N에 대해서 한번 예측해보자.
안드로이드 N + 크롬 OS 통합
2년전 안드로이드 팀과 크롬 OS팀을 리더하는 엔지니어가 하나로 합쳐 졌으며 2015년 10월에 내부적으로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하나로 합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 보고서)
현재 크롬OS 수장이 안드로이드를 이끌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를 쉽게 버릴 수 없다. 안드로이드는 전세계 수천억개의 디바이스를 구동하고 있는 반면 크롬 OS는 PC의 3%이하를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기반에 크롬 OS의 기능을 넣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시계, TV등 심지어 자동차에서도 작동되고 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 되는 PC에 안드로이드는 유일하게 작동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기존의 크롬 OS를 안드로이드와 통합하여 PC의 잠재적인 사용자를 늘릴 수 있다.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체인가 안드로이드 기반으로한 PC버전인 Remix OS를 만들어 공개 하였는데 약간의 버그는 있으나 상당수의 PC사용자를 늘릴수 있을 것으로 보여질 만큼 수준 높았다.
Remix OS란?
화면 분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발자모드를 통해 화면을 분할 할수 있는 기능들이 이미 구현되어 있다. 이는 사용자가 동시에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위에서 언급한 크롬 OS 통합과 관련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PC버전을 위해 멀티테스킹은 필수이기 때문이다.
N의 약자는?
2016년 하반기 까지 안드로이드 N이름은 공개되지는 않는다. KitKat의 브랜드를 제외하고 모든 안드로이드의 OS는 달콤한 과자이름으로 지어졌다. 다양한 설문조사나 의견을 봤을때 Nutella, Nectar, Neopolitan, Nougat등등이 언급되고 있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크롬OS와의 통합에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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