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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팁

3년된 갤럭시 S3 성능 향상하기


갤럭시 S3는 2012년 중순에 출시하여 현재 출시 된지 약 3년이 넘었다. 현재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 폰인 S6보다 당시 갤럭시 S3는 갤럭시 단일 모델로 가장 많이판매 되었다. OS또한 안드로이드 4.4 킷켓까지 업데이트 되어 있으며 3년이 넘은 폰 중에서 그나마 사용할만하다. PC와 마찬가지로 최신의 폰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나 게임들이 개발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래된 폰은 느려 질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갤럭시S3의 설정을 통해 좀 더 빠르게 작동할 수 있는 팁을 하나씩 설명 하겠다.




1. 불필요한 파일 정리
앱을 사용하다 보면 앱에 필요한 데이터가 쌓이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브라우저를 통해 웹을 접속하면 재 방문시 웹페이지의 이미지를 다시 불러오는 상황을 피하고자 임시저장해두게 된다. 이런 식으로 모바일 특성상 앱에서는 캐쉬기능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되다 보니 많은 불피요한 파일이 쌓이게 된다. 이런 경우 어느 정도 사용하지 않은 캐쉬파일은 삭제하여 메모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사용자가 일일이 앱의 정보화면에서 캐쉬를 삭제를 하여도 되나 CCleaner를 이용하면 좀더 쉽고 한번에 삭제 하는 앱을 통해 쉽게 캐쉬를 삭제 할 수 있다.

CCleaner를 이용하면 캐쉬 정리 뿐만아니라 빈폴더 썸네일 캐시, 브라우저 방문기록등도 한번에 쉽게 삭제 가능하다.



2. 전환 효과 제거
안드로이드 앱을 띄우거나 앱 내에서 화면 전환을 할때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이런 화면 전환 효과를 제거 함으로 인해 좀더 빠르게 앱이 구동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설정의 개발자 모드를 활성후 설정할 수 있다.  개발자 모드 활성은 설정>디바이스 정보>빌드번호를 연속으로 터치를 계속 하다보면 개발자 모드가 활성화 되며 설정의 개발자 옵션이 생성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개발자 모드에 들어가면 다양한 설정이 있는데 창 애니메이션 배율, 전환 효과 애니메이션 배율, Animator 길이 배율을 모두 꺼짐으로 바꾸면 된다. 이렇게 함 앱 실행이나 앱내 페이지 전환시 애니메이션이 없어 지며 좀 더 빠르게 앱이 구동될 수 있다.



3. S Voice서비스 비활설화
삼성 제품에는 S Voice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본적으로 많은 앱과 서비스들이 설치 되어 있다. 그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비활성화를 하여 성능이 약간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다. 그중 S Voice라는 서비스로 음성명령으로 피드백 해주는 기능으로 홈버튼을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나타나는 화면인다. 이런 서비스는 시스템의 백그라운드로 작동하고 있어서 성능에 영향을 줄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쓰는 경우 과감하게 사용하지 않게 설정하면된다. S Voice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두번 누른후 S Voice화면에서 메뉴키>설정으로 진입 하여 각종 설정을 비활성화 하면된다.




4. 시스템 앱 삭제
갤럭시S3뿐만 아니라 모든 갤럭시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많은 앱들이 설치 되어 있는데 이는 사용자에게 불 필요 한 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렇게 설치 되어 있으면 메모리 사용량만 차치하고 있어 득이 될것이 없다.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은 시스템앱이기때문에 삭제가 안되는 앱이 많지만 삭제가 안된다면 비활성화라도 하며 앱이 실행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활성화는 앱이 삭제 된것과 동일하다고 보면된다.
설정>어플리케이션 관리자>전체 탭에서 모든 앱을 확인 할수 있으며 하나씩 보면서 사용하지 않는 앱을 비활성화 하거나 삭제하자.
 



루팅된 폰의 경우에는 간단한 시스템 앱 제거 앱으로 모든앱을 바로 삭제 가능하다.


이 처럼 갤럭시 S3는 출시 3년이 넘은 폰이지만 약간의 관리를 통해 최신의 폰과 같은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갤럭시 S3뿐만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폰에 성능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