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팁

안드로이드 폰 배터리 절약 팁

스마트폰의 성능과 기능을 한해아니 분기가 지날수록 높아지는데, 배터리의 기술은 몇년째 정체중이고 앞으로도 별다른 대안이 없어보인다. 스마트폰의 크기에 따라 배터리의 용량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배터리의 주된 소비인 화면이 커지다 보니 용량이 커도 딱히 사용시간이 그렇게 많이 늘어 나지는 않는다. 


화면에서 가장많은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최적으로 설정하는 방법과 나머지 부분들에서 조금이나마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몇가지 팁들에 대해 소개하겠다. 



1. 배경화면을 검은색으로 설정
AMOLED의 하드웨어를 가진 화면이라면 검은색 배경을 사용하면 배터리 절약에 도움이 된다. AMLOED는 픽셀 하나당 빛을 내는 방식으러 검은색을 설정하게 되면 해당 픽셀에는 빛을 내지 않기 때문에 배터리 소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2. 도즈모드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버전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동안 배터리의 성능을 최적화 시키고자 만들어진 기본 기능이다. 사용자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네트워크및 백그라운드 서비스 종료및 대기시 깨어나는 것을 무시하는등의 정책이 적용되어 배터리를 최적화 해준다.


3. 자동 밝기 사용 금지
자동 밝기를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기기는 조금이나마 밝게 표시하려고 하기때문에 수동으로 밝기는 선택하는 것이 배터리에 조금이나마 개선된다. 또한 밝기를 측정하는 센서를 매순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를 덜 소모하게 된다. 


4. 자동 화면 꺼짐시간
화면이 켜진 후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데 이 시간을 좀 더 짧게 잡아 화면이 좀더 빨리 꺼져 하여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5. 각종 센서를 사용하는 편리한 기능 끄기
센서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기능을 사용한다면 모두 끄는게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스크롤하는 기능을 하거나 사용자의 눈 깜빡임을 인식하여 화면을 꺼지지 않게 하는 기능의 경우이다. 이런 기능들은 폰 내부에 센서를 실시간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소모가 심하다. 이런 스마트기능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배터리 소모를 줄 일 수 있다. 


6. 노티피케이션 락스크린 앱 사용하기
폰에서 알람이 왔는데 사용자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알림인지 알 수 없다. 광고의 알람인지 아니면 중요한 문자알람인지 사용자는 우선 폰을 켜서 봐야 한다. 기본적으로 안드로이트 폰에는 LED로 알람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으나 색상으로만 알람의 용도를 구분하기 힘들다. 알림이 왔는데 화면을 켜서 알림을 확인 하는데도 베터리소모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알림정소를 구체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저전력을 사용하는 블랙화면을 통해 확인을 해주는 앱을 사용해보자.


7. 쓸모 없는 연결 끄기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GPS또는 NFC등 각종 통신 모듈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꺼두는 것이 베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통신을 하는 기능들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기기가 없는지 스캔을 하고 있기 때문에 베터리 소모가 심하다. GPS같은 경우 순수 GPS센서를 사용할지 또는 모바일 기지국을 사용할 수 있게 직접 설정이 가능하다. 베터리 절약 모드로 설정하는 경우 기지국 위치 정보만을 이용하게 되며 베터리 소모를 절약할 수 있다.


8. 자동 싱크및 자동 업데이트 기능 끄거나 전원 연결 되었을 경우에만 실행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구글 포토의 경우 앱이 업데이트 되거나 사진을 찍는 경우 자동으로 네트워크를 통해 다운로드및 업로드를 하게된다. 이러한 경우 네트워크사용량 뿐만아니라 CPU의 사용도가 높아져 결국 베터리 소모의 주범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여 불필요한 경우 설정을 통해 기능이 실행되지 않도록 하자.


이렇게 8개의 배터리 절약팁을 알아 보았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것은 화면을 통해 베터리 소모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게 백그라운드를 통해 자동으로 작업하는 경우에도 배터리 소모가 심한것을 알 수 있다. 이 기본적인 두가지를 잘 알고 사용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베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도 터득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