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든 자동차 지원) 2.0공개

구글이 안드로이드 오토 2.0을 공개했다. 지난 구글 I/O 2016에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하고 나서 첫 번째 업데이트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 내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해야 사용이 가능했으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에서 오토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5.0 이상 모든 기기에서 설치 가능하다. (단, 국내는 안드로이드 오토가 정식 출시되지 않아 플레이스토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설치 파일을 구해서 설치하거나 해외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설치를 하게 되면 기존과는 다르게 자동차 연결 설정이 아닌 휴대폰 정보를 액세스 하게 된다. 휴대폰 정보를 통해 화면을 구성하게 되며, 구글 지도의 내비게이션 기능이나 음악 재생, 전화연결, 메신저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했던 것을 통일하게 핸드폰 스크린을 통해서 사용 가능하다. 작동방법은 기존 안드로이드 오토와 동일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유저라면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UI는 큼직큼직하게 잘 보이고 잘 누를 수 있도록 크게 구성하여서 그런지 그렇게 이뻐 보이지는 않는다. 작은 버튼 누르려다가 사고 나는 것보다 커서 사고 나지 않는 게 훨씬 낫다. 음악 앱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게 개발되어 있으면 앱 목록에 나타나고 변경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은 아쉽게도 국내에 오토가 정식 출시되지 않아 작동하지는 않는다. 맵에 현재 위치는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또한 가로모드로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성에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이번 오토 2.0 발표와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만 지원하던 오토를 이제 휴대폰에서도 지원하게 바뀌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아직 그렇게 보급화되지 않은 상황에 좀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 오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휴대폰 기기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판단한 것 같다.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으로도 충분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동일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잘한 선택을 한 것 같다.


AutoMate앱의 방향은?
구글이 이번 결정을 하기전에 이미 안드로이드 오토시스템을 그대로 앱으로 구현해서 서비스 하고 있던 AutoMate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오토2.0 보다는 AutoMate가 UI가 훨씬 깔끔하고 부가적인 기능도 훨씬 많이 지원하지만 구글의 자사 서비스를 연결한 오토앱을 앞서기란 앞으로 좀 힘들어 보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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