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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뉴스

구글, 디자인이 우수한 안드로이드앱 선정

구글이 2016년 머트리얼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잘맞는 안드로이드 앱 5개를 선정 하였다. 2014년 머트리얼 디자인 가이드를 만든 후 작년 부터 우수 디자인을 선정 해오고 있다. 작년 2015년에는 6개의 앱을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하나가 적은 5개를 선정하였다. 5개의 앱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선정된 5가지 앱을 소개하겠다. 

Brand Infusion: Asana: Team Tasks & Projects

브랜드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하고 핵심기능만 넣어 복잡하지 않는 단순한 구조의 앱이다.


Charming Engagement: Fabulous - Motivate Me! by TheFabulous

멋진 일러스트와 색감 그리고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사용자에게 앱을 사용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심어준다.


Creative Navigation: C Channel (available in Japanese, Thai) by C Channel Corporation

컬렉션의 네비구조를 통해 복잡하지 않게 동영상 서비스를 화면에 잘 배치 한 라이프 스타일의 앱이다.


Expressive Layouts: Kitchen Stories by Kitchen Stories

음식의 레시피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기기와 해상도에서 작동될 수 있는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Focused Efficiency: Airbnb by Airbnb, Inc

에어비앤비 앱의 디자인과 컨텐츠를 통해 여정의 복잡성을 간단하게 느끼도록 배치되었다.


머트리얼 디자인의 롤모델이 될만한 우수 앱에 선정된 5개를 살펴보았다. 머트리얼 디자인은 단순한 오브젝트를 단순화하여 배치함으로 심플함의 목적을 추구한다. 특히, 에어비앤비의 경우 콘텐츠들로 오히려 복잡해질 우려가 있음에도 머트리얼 디자인을 잘 조합하여 복잡성을 떨어뜨려 사용자들에게 피로를 덜어 준다. 이처럼 머트리얼 디자인은 사용자들에게 좀 더 단순화하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데 있다. 작은 화면에 모바일에 많은 정보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머트리얼 디자인은 구글의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